Heikki Orvola

헤이끼 오르볼라(Heikki Orvola)는 핀란드 알토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졸업 후 디자이너 카이 프랑크의 추천으로 누타야르비(Nuutajärvi)사에서 일하게 됩니다. 그는 아라비아, 이딸라, 마리메꼬 등 수많은 클래식 북유럽 브랜드와 공동작업하며, 다양한 테크닉과 색상을 실험적으로 시도한 유명한 유리디자인들을 창조하였습니다.

헤이끼 오르볼라의 대표작은 대량 생산된 유리와 세라믹 디자인 제품들로 Kivi 캔들홀더와 24 h 도자기 시리즈 등을 포함한 다수의 시그니처 제품들이 있습니다. 카이 프랑크와 함께 오랫동안 일해온 헤이끼 오르볼라는 카이 프랑크의 유작 띠마(Teema) 도자기 시리즈를 완성시켰으며 Pro Finlandia 메달과 카이 프랑크 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.